반응형 전체 글362 ‘건강 관리를 못하는 사람’은 일도 못한다. 일을 잡을까, 목숨을 잡을까? 수명을 깎아서라도 일을 하겠다는 사람은 없겠지만, 결과적으로는 그렇게 사는 사람이 부지기수다. 많은 사람이 ‘건강검진’을 받기 위해 반나절 동안 일을 쉬어야 한다고 하면 이를 주저한다. 그렇지만 몸 상태가 조금이라도 나쁠 때마다 바로 병원을 찾는 습관을 들이면, 어느 날 갑자기 의사로부터 “암입니다.”라는 선고를 받는 일은 없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건강이 제일’이라고 머리로는 안다. 그렇지만 ‘일이 바빠서’라는 핑계를 대며 아무렇지 않게 병원에 가기를 미룬다. 이렇게 완전히 모순된 행동을 하는 데에는 사실 심리학적인 이유가 숨어 있다. 병원 가기를 미루는 심리는 ‘소극적인 회피’와 관계가 있다. 이는 부정적이고 위험한 상태에서 미리 도망쳐서 두려움을 피하려는 행동을 말.. 2023. 8. 24. 당신의 성격은 어디 해당되나요? 술버릇에 따른 성격 특별한 나름의 생각이 많은 경우에 사람들이 술을 많이 마시는 경우가 많다. 미국의 한 심리학자의 연구에 따르면 술 마시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성격을 변화시키고 싶은 소망을 품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결국 ‘나는 이런 성격이 되고 싶다’는 생각으로 바라는 성격이 될 때까지 마시려고 하는 것이다. 술자리에서 태도가 어느 정도로 변하는가를 관찰해 보면, 그 사람의 변신하고 싶은 마음을 엿볼 수 있다. 당신과 주변의 사람들은 다음의 몇 번에 해당하는가? 1. 말이 많아진다 : 평소에 인간관계나 일, 공부 등에 압박을 느끼고 있을 것이다. 평소에는 예의 바르고 착실해서 모범생 같은 성격이다. 그러나 사실은 틀에 얽매이지 않는 사람으로 변신하고 싶어 할지도 모른다. 2. 풀이 죽는다 :.. 2023. 8. 24. 엄마 손은 약 손?! 엄마손은 약효가 있다 어릴 적 엄마 품에 누워 한 번쯤 ‘엄마 손’의 놀라운 약효를 경험한 적이 있었을 것이라 본다. 엄마는 그때마다 배를 쓰다듬어 주시면서 불러주셨던 ‘엄마 손은 약손, 아기 배는 똥배’라고 하면서 말이다. 도대체 엄마 손에는 어떤 비밀이 숨어 있기에 이와 같은 놀라운 치료효과가 나타나는 것일까? ‘Placebo effect(위약효과)’ 측면에서 볼 때 ‘엄마 손은 약손’이라는 통설은 상당 부분 일리 있는 이야기다. 위약효과란, 약이 실제적인 효과가 없어도 그 약을 먹으면 나을 것이라는 믿음 때문에 통증이 없어지는 경우를 말한다. 전쟁과 같은 극한 상황에서 비교적 가벼운 질병을 앓는 장병들에게 투여되는 약 가운데 이와 같은 ‘위약’ 많다. 아이들에게 엄마는 가장 믿고 따를 수 있는 대상.. 2023. 8. 24. 역경을 뒤집는 힘, 회복 탄력성이란? 파킨슨병 환자 역할을 한 파킨슨병 배우 배우 마이클 J. 폭스를 알고 있는가? 그는 1980년대에 영화 시리즈에서 ‘마티 맥플라이’ 역을 맡아 인기 절정을 누렸다. 그러다 28세 때인 1991년에 파킨슨병 진단을 받는다. 파킨스병으로 쓰러져 배우 생활을 은퇴했던 마이클 J. 폭스는 이병과 싸우면서 회복력을 발휘해 복귀했으며 고통스러웠던 그 순간에 느낀 실의는 헤아릴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결코 포기 않았다. 그는 자신이 앓는 병에 대한 경험을 살려 파킨스병 환자 역까지 소화해 냈다. 그러나 그는 결코 포기하지 않았다. 파킨슨병 환자를 지원하는 단체도 설립했다. 그리고 50대가 된 후 병세가 호전되자 마이클 J. 폭스 이름을 건 방송 프로그램 시리즈에 주연을 맡을 정도로 활약을 보였다. - 오치케이.. 2023. 8. 23. 이전 1 ··· 86 87 88 89 90 9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