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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관리를 못하는 사람’은 일도 못한다.

by santa-01 2023. 8. 24.

 

건강관리
건강관리

일을 잡을까, 목숨을 잡을까?

수명을 깎아서라도 일을 하겠다는 사람은 없겠지만, 결과적으로는 그렇게 사는 사람이 부지기수다. 많은 사람이 건강검진을 받기 위해 반나절 동안 일을 쉬어야 한다고 하면 이를 주저한다. 그렇지만 몸 상태가 조금이라도 나쁠 때마다 바로 병원을 찾는 습관을 들이면, 어느 날 갑자기 의사로부터 암입니다.”라는 선고를 받는 일은 없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건강이 제일이라고 머리로는 안다. 그렇지만 일이 바빠서라는 핑계를 대며 아무렇지 않게 병원에 가기를 미룬다. 이렇게 완전히 모순된 행동을 하는 데에는 사실 심리학적인 이유가 숨어 있다. 병원 가기를 미루는 심리는 소극적인 회피와 관계가 있다. 이는 부정적이고 위험한 상태에서 미리 도망쳐서 두려움을 피하려는 행동을 말한다.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하는 아이가 보일 행동을 예로 들어보자. 먼저 학교 가지 않는다.’라는 소극적 회피를 하거나, 아니면 선생님이나 부모님께 괴롭힘 당하는 상황을 상담한다.’, ‘괴롭히는 아이와 싸운다.’등의 적극적 회피로 맞선다. 그중에서 적극적으로 회피하는 행동은 사실상 무척 힘들다. 이 때문에 대다수가 아무것도 하지 않는 방법 즉, ‘학교에 가지 않는 행동으로 괴롭힘을 피하고 싶어 한다. - 달콤한 성공심리학, 가바시와 시온 저, 황선희 역, 스펙트럼북스, 2009 참고문헌

 

 

병원을 찾지 않는 이유는 단지 병원이 무섭기 때문이다.

병원을 찾지 않는 행동도 일종의 소극적 회피이다. 병 때문에 불안할 때에는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고 치료를 받는 것이 적극적 회피다. 불안을 근본적으로 피하려면 이 방법이 가장 좋다는 사실을 누구나 알고는 있다. 그러나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으면 피를 뽑거나 주사를 맞는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바늘에 찔려야 하는데 이는 상상만 해도 불쾌하고 두렵다. 이처럼 병원이 주는 부정적인 이미지 때문에 많은 사람이 병원을 싫어한다. 거기다 오랜 시간 동안 입원을 하거나 수술이라도 하게 되면 공포감은 더욱 커진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무의식적으로 병원에 가기를 두려워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대개 병원에 가지 않고 혼자서 해결할 방법을 먼저 찾는다. 다시 말해 소극적 회피를 한다. 인터넷에서 자기 병이나 증상을 검색해서 심각하지는 않은 것 같아.’라고 멋대로 판단해 병에 대한 불안을 잠재우려고 하는 것이다. - 달콤한 성공심리학, 가바시와 시온 저, 황선희 역, 스펙트럼북스, 2009 참고문헌

 

건강관리가 안되는 사람은 업무관리도 안 된다.

사람은 쉬운 해결법근본적이지만 번거로운 해결법이 있는 경우 쉬운 해결법에 더 끌린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이를 깨닫고 어떻게든 무으식을 극복해서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는 쉽지 않은 행동을 실천에 옮겨야 한다. ‘자기 건강을 관리하지 못한다’.라는 것은 결국 자기관리를 못한다.’라는 말이다. 자기 건강도 관리하지 못하는 사람이 업무에서 시간관리목표관리’.생산관리’, ‘부하관리’,를 할 수 있을까? ‘일이 빠쁘다.’라는 말은 핑계일 뿐이다. 진심으로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한다면 일이 바쁘다.’라는 말은 나오지 않는다. 일에서 아무리 성공해도 같은 병에 걸리고 나면 다 소용이 없다. 열심히 쌓아온 업적이 몽땅 허사가 된다. 장래를 전부 망쳐버린다. 그 사실을 잊지 말기를 바란다. - 달콤한 성공심리학, 가바시와 시온 저, 황선희 역, 스펙트럼북스, 2009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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