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실수4 부하나 후배의 역량을 기르는 방법 <피그말리온 효과 – 믿어 줘야 성장한다> 부하나 후배의 역량을 기르는 방법 부하나 후배의 역량을 기르는 데는 적잖은 노력이 들어갑니다. 상대를 대하는 방법은 개개인의 특성에 따라 달리해야 합니다. 즉, 엄하게 대해야 정신을 차리는 경우도 있고, 부드럽게 대하지 않으면 바로 주눅이 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심리학적으로 인간은 보통 칭찬으로 의욕을 북돋아야 능력이 향상된다고 합니다. 꾸짖어서 마음을 억누르는 대신 믿어 주고 기대를 걸면 상대도 그에 부응하려고 분발하는데, 이것을 피그말리온 효과라고 합니다. 그런데 기대했다가 실망하느니 아예 처음부터 상대를 안 믿으려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태도로는 부하나 후배를 키우기 어렵습니다. 또 남을 좋게 여겨도 남도 자기를 좋게 보는 ‘호의의 보답성’이라는 심리도 작용하므로, 일단 부하를 믿고 기대를.. 2023. 10. 12. 삶에서 가장 중요한 시간, '지금, 이 순간' 삶에서 가장 중요한 시간, '지금, 이 순간' 백혈병에 걸려 4년째 투병 중인 열일곱 살 소녀가 있었다. 항암치료에 지친 그녀는 어느 날, 자기만의 방식으로 남은 삶을 채워 나가기로 한다. 학교에 다닐 수도 없고 또래들과 경험을 공유할 수도 없지만 그녀 곁에는 언제나 일탈을 함께해 주는 단짝 조이가 있고, 이혼한 부모 역시 딸의 치료를 위해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다. 은밀히 침대 머리맡에 숨겨둔 ‘위시 리스트’를 하나둘씩 실행해 가던 어느 날, 그녀는 착하고 따뜻한 마음을 지닌 옆집 소년 아담을 만나게 되고 곧 그와의 풋풋한 사람에 빠진다. 백혈병으로 살날이 얼마 남지 않은 시한부 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의 애정된 결말은 비극이다. 죽음을 앞둔 소녀가 사랑의 힘으로 벌떡 일어나는 기적을 그려내도 좋으련.. 2023. 9. 28. 칭찬 앞에는 적수가 없다. 칭찬 앞에는 적수가 없다. 어느 날, 한 재상이 이발사를 불러 이발을 했다. 그런데 이발사가 너무 긴장한 나머지 실수로 재상의 눈썹을 밀어버렸다. 가슴이 철렁 내려앉은 이발사는 재상이 이를 눈치채면 불호령이 떨어질 게 분명하다는 생각이 들어 벌벌 떨었다. 자신의 저지른 실수인 게 명백하니 피해 갈 방법도 없었다. 이발사는 속으로 애만 태우고 있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떠오르는 생각이 있었다. 사람들과의 접촉이 워낙 많은 이발사는 칭찬 앞에서 얼굴 찌푸리는 사람이 없다는 이치를 잘 알고 있었다. 이를 이용해 기지를 발휘하기로 한 그는 다급하게 면도하던 손을 멈추고 재사의 배를 뚫어져라 바라보았다. 마치 재상의 오장육부를 환히 들여다보는 것처럼 말이다. 이발사의 생뚱맞은 행동에 의하해 하며 재상이 물었다... 2023. 9. 16. 상대방의 실수 속에서 장점을 발견하라 상대방의 실수 속에서 장점을 발견하라 한때 영국 수상을 지냈던 윌슨이 겪었던 일화다. 어느 날 윌슨은 광장에 모인 대중에게 정책 추진을 위한 연설을 하고 있었다. 당시 광장에는 수천 명의 인파가 모여 있었다. 한창 그가 연설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청중석에서 계란이 날아들었다. 계란이 윌슨의 얼굴을 강타하자 경호원들은 재빠르게 인파 속으로 들어가 범인을 색출했다. 그런데 뜻밖에도 계란을 던진 사람은 어린 꼬마였다. 이 사실을 전해 들은 윌슨은 일단 꼬마를 풀어주라고 지시하고 대중이 보는 앞에서 아이의 이름과 집, 전화번호, 주소를 기록하게 했다. 이를 본 관중들은 윌슨이 아이를 처벌하려는 게 아니냐며 수군거리기 시작했다. 이때 윌슨이 관중들을 향해 말했다. “상대방의 실수 속에서 의외의 성과를 건질 수도 .. 2023. 9.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