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덕목3 단점은 지키고, 장점은 자랑하다 단점은 지키고, 장점은 자랑하다 극심한 불황에다 부실 경영 등에 대한 책임의 소재를 거론하게 되면 각종 금융기관과 증권회사가 경영 철학의 부재나 허약한 시스템 등에 대해 비판을 받게 된다. 그럴 때면 회장, 은행장이 사임하는 등 회사마다 각자 나름대로 대처하기는 하지만 책임을 지는 정도는 씁쓸하기만 하다. 예를 들어 실력자인 회장은 그대로 있고, 사장이 책임지고 사임했다고 발표하여 명분을 내세운 다음 그 사장이 그대로 부회장이 된 경우도 있다. 사장에서 부회장으로 가는 코스는 누가 봐도 승진 인사다. 그런데 이를 두고 어떻게 책임을 졌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 이러한 경우를 보면 얼마나 반성하고 있는지 의심스럽기 짝이 없다. 물론 당사자들에게도 나름대로의 이유는 있겠지만 최고 경영자의 가장 중요한 부분 중.. 2023. 10. 5. 덕에 순응하는 자는 흥하고, 덕을 거스르는 자는 망한다 덕에 순응하는 자는 흥하고, 덕을 거스르는 자는 망한다 유방이 항우를 상대로 천하를 다툴 때 당신 현자가 한 말이다. ‘덕에 순응하는 자’는 천하의 인심을 얻는 데 반해 ‘덕을 거스르는 자’는 인심을 잃는다. ‘덕’이란 무엇인가? 여기에서는 유교에서 발하는 인(仁), 의(義), 예(禮), 지(智), 신(信)을 가리킨다고 할 수 있다. ‘인’이란 상대방에 대한 배려나 따뜻한 마음을 뜻한다. 인이 없으면 주의에 사람이 모이지 않는다. ‘의’는 인간으로서 당연히 걸어야 하는 바른 길이다. 정도를 벗어나면 주의의 지지를 받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격심한 비난을 피할 수 없다. ‘예’란 예절을 말하는데, 인간관계의 경계선이라고 해도 좋다. ‘지’란 앞날을 예측하고 정세의 변화에 적절히 대처하는 능력으로 통찰력이라.. 2023. 10. 3. 남은 삶은 어떻게 채울 것인가? 남은 삶은 어떻게 채울 것인가? 초등학교 선생님이 두 학생에게 똑같은 모양의 통나무와 칼을 주면서 작품을 만들게 했다. 얼마 후 한 학생은 멋진 배를 조각했지만, 다른 학생은 깎다가 만 나무 조각만 수북이 쌓아 놓았다. 무엇이 이런 차이를 만들었을까. 바로 ‘생각이 차이’다. 멋진 배를 조각한 학생은 배를 만들겠다는 분명한 생각을 가지고 나무를 깎았지만 다른 학생은 아무 생각이 없었기에 나무만 깎다가 시간을 보낸 것이다. 그것은 우리 삶 역시 마찬가지다. 자신의 삶을 두고 다른 누군가, 혹은 다른 뭔가를 탓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다. 우리 삶은 우리 생각대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생각이 분명한 사람은 능동적이고 긍정적인 삶을 살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은 반대의 삶을 살게 된다. “성공하는 데 있어서 .. 2023. 9.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