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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은 변하나, 변하지 않나 성격은 변하나, 변하지 않나 ‘성격 = 퍼스낼리티’라는 이론은 주로 미국 심리학계에서 발전한 것이다. 한편 유럽에서는 그것과는 별도로 ‘성격 = 캐릭터’라는 이론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캐릭터란 원래 ‘새겨 넣는다, 조각해 넣는다’라는 의미의 그리스어이다. ‘성격 = 캐릭터’라고 주장하는 이들은 성격이란 원래의 유전적인 소질에 환경과 경험, 학습 등의 영향을 받아 형상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조각으로 비유하면 나무와 대리석 같은 소재들은 유전적인 소질에 해당하고 그것을 어떻게 조각할지를 결정하는 것은 환경과 경험, 학습이라는 얘기가 된다. 다시 말해 성격의 근본을 결정하는 것은 유전이고, 어떻게 무슨 방법으로 새겨도 ‘돌은 돌, 나무는 나무’라는 기본 소재의 성격은 변함이 없다는 것이다. 어떤 경험을 하.. 2023. 10. 15.
페르소나, 당신의 가면을 벗어라! 페르소나, 당신의 가면을 벗어라! 가치소비가 중요한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대체될 수 없는 자신만의 스타일로 오직 당신만의 페로소나를 만드는 일! 결국 브랜딩은 사람을 닮아야 하는 것이다. -윤혜경- 그 사람의 원래의 성격이 아닌 스스로 잘 다듬어 남에게 보여주는 성격이나 모습을 우리는 심리학적 용어로 ‘페르소나(Persona)’라고 한다. 다시 말해, 페르소나란 개개인의 사회적 상황에 맞게 자신의 모습과 성격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만들어가는 것이라 정의할 수 있다. ‘내가 생각하는 나’와 ‘다른 사람이 보는 나’는 다르다. 타인의 내가 보여주는 ‘외적 이미지’인 페르소나에 반응하고, 보이는 이미지를 통해 나를 평가한다. 내 본연의 모습과 타인에게 보이는 모습을 별도로 관리할 수 있는 능력.. 2023. 8. 30.
당신의 성격은 좋은가 나쁜가? 당신의 성격은 좋은가 나쁜가? 성격은 ‘환경 조건들과 시간이 지남에 따라 행동 특성들에 비교적 일관되게 나타나는 개인의 독특한 심리적 자질’이라고 말할 수 있다. 성격은 하루아침에 갑자기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개인이 자라면서 환경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서서히 이루어진 것이다. 때문에 성격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 나이가 들면서 점차 더욱 견고하게 형성되어 간다. 그러므로 내향적인 당신이 정반대의 사람으로 바뀌는 것은 고목에 새순이 돋는 것만큼이나 어려운 일이다. 설사 바뀐다 하더라도 당신의 나이에 맞먹는 세월이 걸릴 것이다. 또 하나 주의할 것이 있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누구는 성격이 좋다” “누구는 성격이 나쁘다”고들 말한다. 그러나 사실 성격에는 좋고 나쁜 것이 없다. 남자가 내향적이라 해서 성격이 .. 2023.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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