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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감7

어떻게 하면 남이 나를 좋아할까? <개인공간-거리상 가까울수록 친해지기 쉽다> 어떻게 하면 남이 나를 좋아할까? 누구나 직장이고 학교, 동네에서 남들과 사이좋게 지내고 싶어 합니다. 그리고 남이 자기를 좋아해 주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어떻게 해야 상대가 자기를 좋아할까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좋아해 줬으면 상대 가까이에 있는 것’입니다. “그걸로 될까?”라며 의심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지만 이 방법은 확실한 효과가 있습니다. 인간은 동물의 세력권과 같은 자신만의 개인 공간이 전후좌우로 있어서 남이 너무 가깝게 접근하는 것을 본능적으로 꺼립니다. 한편 이 공간에 오랫동안 들어와 있는 상대에게는 쉽게 호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물론 다짜고짜 상대의 개인 공간에 들어가면 싫어하므로 어떤 계기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술을 마시거나 밥을 먹으러 가면서 자연스레 상대의 개인 공간에 들어갈 .. 2023. 10. 12.
손하나 까딱하지 않는 여자 손하나 까딱하지 않는 여자 당신이 ‘좀 괜찮네’라고 생각하는 남자가 있습니다. 어느 날 그 남자를 포함한 남녀 여러 명이 함께 바비큐 파티를 열기로 했다고 합시다. 기분은 당연히 좋겠지요. 그 자리에서 그와의 거리가 단숨에 줄어들지도 모릅니다. 그런 기회가 생겼을 경우,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그에게 좋은 점을 어필하려고 부지런히 고기를 굽고 채소를 씻고 볶음국수까지 만듭니다. 그러면서 한 사람 한 사람 맥주와 와인을 따라 주기까지 합니다. 어쩌면 집에서 주먹밥을 잔뜩 만들어 오는 사람, 종이컵, 종이접시, 손수건, 옷이 더러워졌을 때를 대비한 얼룩 제거제까지 준비해 오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 정도로 세심하면 그 남자가 좋아해 줄 것 같고, 또 뭐니 뭐니 해도 가정적이면서 예쁜 여자라고 .. 2023. 10. 6.
하얀색 셔츠를 입으면 호감도가 상승한다고? 하얀색 셔츠를 입으면 호감도가 상승한다고? 깨끗하게 빨아 반듯하게 다림질한 새하얀 셔츠를 입고 있으면 누구에게나 썩 괜찮은 남자로 보인다. 청결감이 느껴지는 좋은 인상을 주고 싶다면 옷장 앞에서 고민하지 말고 하얀 셔츠를 꺼내 입자. 덕분에 두 배는 더 훈훈한 남자로 평가받을 수도 있다. 미국 게티즈버그대학 브라이언 P. 마이어 교수는 노스다코타주립대학교에 재직할 때 동료 연구자들과 라는 제목의 논문을 지에 발표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연구팀은 “괜찮은 남자는 하얀 셔츠를 입는다”라는 말은 인간관계가 거꾸로 되었다고 주장했다. 연구팀의 주장에 따르면, 괜찮은 남자가 하얀 셔츠를 입는 게 아니라 하얀 셔츠를 입으면 누구나 ‘괜찮은 남자로 보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인간은 ‘흰색’이라는 색상에서 기본적으로 .. 2023. 10. 1.
미녀와 추녀가 자기 사진이 들어 있는 지갑을 잃어버렸을 때 돌려받을 확률은? 미녀와 추녀가 자기 사진이 들어 있는 지갑을 잃어버렸을 때 돌려받을 확률은? 아무리 외모가 재산인 시대라고 하지만 갈수록 외모지상주의 풍조가 심해지는 것 같아 걱정이다. 이목구비가 수려한 사람은 남자든 여자든 어디서나 일종의 ‘특별대우’를 받는 일이 많다. 이런 현실을 보고 있으면 부러움을 넘어 ‘세상 참 불공평하다!’라는 탄식이 자신도 모르게 흘러나온다. 그러나 세태가 그렇다 보니 불공평만을 쏟아내고 불합리함을 주장해 봐야 소용이 없다. 과연 무슨 일에서든 미남과 미녀가 이득이 보기 쉬울까? 그렇다. 예컨대 당신이 자기 사진이 들어 있는 지갑을 잃어버렸다고 해보자. 당신이 미인이라면 다음 날 지갑을 온전히 돌려받을 가능성이 크다. 반대로 당신이 미인과는 거리가 먼 외모의 소유자라면 유감스럽게도 지갑은 .. 2023.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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