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치유3 마음의 문을 닫고 슬픈 과거를 가둬두고 있다면 마음의 문을 닫고 슬픈 과거를 가둬두고 있다면 전학이나 전근, 실연, 가족이나 가족처럼 아끼던 애완동물과의 이별을 경험한 적이 있나요? 천재지변으로 인해 추억이 담긴 물건을 잃어버린 적이 있나요? 요즘에는 그런 상실의 문제로 상담소나 신경정신과를 찾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잊을 수 없는 이별이나 마음의 상처를 이야기합니다. 웃는 얼굴로 말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담당하게, 때로는 미소까지 보이며 가슴 아픈 사건을 말하는 사람들 중에는 과거의 상처가 치유되어서가 아니라 감정이 메말라 있기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물론 치유된 경우도 있을 테지만요) 생각하고 싶지 않거나 생각나는 게 두려울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애써 초연해지려고 합니다. “지금은 저한테는 아무런 상관없는 일이에요” “.. 2023. 10. 24. '할 수 있다'는 말은 아무리 해도 지나치지 않다. '할 수 있다'는 말은 아무리 해도 지나치지 않다. 미국의 전설적인 복싱 선수이자 흑인 인권 운동가인 무하마드 알리는 복싱 역사상 유일하게 3차례 헤비급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복싱 역사에 길이 남는 경기가 있다. 바로 선수로서 기량이 결정인 세계 최고의 핵 주먹 24세 조지 포먼과 기량이 떨어진 32세 알리의 경기였다. 누구도 알 리가 이길 것이라고 예상하지 않았다. 그러나 알리는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두고 봐라. 내가 얼마나 위대한지! 난 악어와 레슬링하고 고래와 몸싸움을 벌였다. 지난주 바위를 박살 내고 벽돌을 병원으로 보냈다”라며 승리를 다짐하는 확언을 했다. 알리는 혈투 끝에 라운드가 끝나는 순간 조지 포먼을 쓰러트려 케이오 승 했다. 그가 말한 것을 현실로 이룬 것이다. 서울 올림픽 야구 금.. 2023. 10. 20. 마음의 병을 방치하지 마라 마음의 병을 방치하지 마라 젊고 유능한 자동차 영업소장이 있었다. 그는 전도유망한 사업가로 만인의 부러움을 받고 있었지만 우울증에 시달렸다. 자신이 죽을병에 걸렸다고 오인한 나머지 마치 세상을 다 산 사람처럼 행동했다. 묏자리를 봐두는가 하면 장례식 준비까지 미리 해놓은 치밀함이 보였다. 사실 그의 증상은 호흡이 가쁘고 심장박동수가 빨라지고 목이 막힌 듯 답답한 게 전부였다. 실력 있는 내과 전문의라고 자부하는 그의 주치의는 그에게 사업을 접고 안정을 취하는 게 좋겠다고 권유했다. 그런데 집에서 쉬는 동안에도 이 영업소장은 한시도 마음을 편하게 놓지 못하고 안절부절못했다. 그러다 보니 증세가 전보다 더 심각해졌다. 결국 그는 주치의의 조언대로 요양을 위해 콜로라도 주로 갔다. 콜로라도 주는 공기가 좋아 .. 2023. 9.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