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임금5 감사하는 마음 5분으로 사장이 된 사람 감사하는 마음 5분으로 사장이 된 사람 성 바울은 성경에서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우리의 바람을 제시하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은 우주의 창조력에 가까워서 잠재의식을 움직이기 쉽고, 많은 은혜가 감사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에게 흘러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주목할 점은 은혜를 입고서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은혜가 구체적인 형태로 나타나기 전에 감사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블로크 씨의 경우를 보면 잘 알 수 있습니다. 그는 실직 상태인 데다 아이가 셋이나 되어, 가진 돈이 점점 바닥을 드러내고 있었습니다. 이때 ‘감사하는 법’을 배웠던 그는 뭔가 마음을 끄는 것이 있어 실천해 보기로 했습니다. 그는 약 3주일 동안 규칙적으로, 매일 아침과 밤에 편안한 마음 상태에서 “신이시여, 저에게 부를.. 2023. 10. 14. 철학이란 생활 속에 철학이란 생활 속에 어느 날 식인종 나라 임금은, 그의 나라를 여행자들에게 개방하기로 마음먹었다. 전부터 원신인들에게 관심을 갖고 있던 세계적인 한 철학자가 좋은 기회라며 그것을 찾았다. 그는 식인종들의 생활을 그의 연구 테마로 쓰려고 마음먹고 있었던 것이다. 그는 식인종 나라에 도착해서, 그 나라 임금과 단둘이 만날 것을 요구했다. 임금은 이 요구를 친절히 받아들였을 뿐만 아니라, 직접 철학자를 안내해 주었다. 그리고 철학자가 평소에 궁금해하는 것에 대해 자세히 대답을 해주었다. 철학자는 중요한 부분을 공책에 적기에 여념이 없었다. 어느 날 임금은 철학자를 이 나라에서 가장 성스러운 곳으로 초대하였다. 이곳은 일종의 식인종 슈퍼마켓이라고 불리는 곳이었다. 훌륭한 현대식 건물 안에는 이 세상에서 각양각처.. 2023. 10. 8. 고개 숙인 젊은 선비 고개 숙인 젊은 선비 어느 맑은 날이었다. 젊은 선비가 친구 집으로 터벅터벅 걸어가고 있었다. 얼마쯤 가다 들판을 지나 언덕 소나무 그늘에 들어가 앉아 쉬었다. 살랑살랑 불어는 시원한 바람에 땀을 식히며 주위를 둘러보았다. 저쪽에 밭이 있고, 늙은 농부가 누렁소와 검정소 두 마리를 함께 쟁기에 매어 밭을 갈고 있었다. 땀을 식히고 그늘에서 나온 선비가 농부에게 물었다. “영감님, 그 소 두 마리중 어느 소가 일을 더 잘합니까?” 대답은 않고 하던 일을 멈춘 농부가 성큼성큼 선비에게 다가갔다. 그 모습을 본 선비는 고개를 갸우뚱했다. 농부는 선비를 데리고 선비가 쉬던 언덕 소나무 그늘로 갔다. 소나무 그늘에 숨어 고개를 쭉 빼고 소들을 살핀 농부가 선비 귀에 대고 속삭였다. “저 두 마리 소 중에, 약해 .. 2023. 9. 24. 누가 원수를 위해 상복을 입겠는가 누가 원수를 위해 상복을 입겠는가 맹자가 제나라 선왕에게 말했다. “임금이 신하를 손과 발처럼 소중하게 여기면, 신하는 임금을 자기 심장과 배처럼 소중하게 여길 것이옵니다. 또 임금이 신하를 말이나 개처럼 하찮게 여기면, 신하는 임금을 길에 지나가는 행인처럼 아무 상관없는 사람으로 여길 것이옵니다. 또한 임금이 신하를 땅에 흩어진 지푸라기처럼 천하게 여기면, 신하는 임금을 원수처럼 여길 것이옵니다.” 이 말을 듣고 선왕은 몹시 불쾌했다. 잠시 무엇인가를 생각하던 선왕이 맹자에게 물었다. “의례에 대한 옛 기록을 보면 예를 갖추어 ‘자기가 모시던 임금을 위해 상복을 입는다’고 했습니다. 말씀해 주십시오. 임금이 신하에게 어떻게 해야 신하는 자기가 모시던 임금을 위해 상복을 입겠습니까?” 맹자가 대답했다. .. 2023. 9. 24.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