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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3

꿈의 스위치를 켜라 꿈의 스위치를 켜라 보잘것없던 청년 시절, 희망이라고는 전혀 없었던 불행아, 자신의 직업을 경멸했던 사람....., 우리가 ‘성공학의 대가’라고 치켜세우는 데일 카네기의 젊은 시절이 이랬다면 과연 믿을 수 있겠는가. 카네기는 자신의 젊은 시절을 가리켜 ‘한낱 보잘것없었던 불행한 시절’이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그랬던 그가 어떻게 해서 성공의 대명사가 될 수 있었을까. 1888년 미국 미주리주 한 농장에서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그 시절, 대부분 청춘이 그랬듯이 참담한 젊은 시절을 보내야만 했다. 한때 트럭 세일즈맨 일을 하기도 했지만, 트럭에 대해서 전혀 알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알고 싶은 욕구도 없었다. 심지어 그의 방은 온갖 바퀴벌레로 우글거렸다. 하지만 더 심각한 일이 있었다. 자기 인생.. 2023. 9. 27.
홀로서기의 당당함 홀로서기의 당당함 우리는 너무 자주 외로움과 직면한다. 맛있는 음식을 먹어도, 친구를 자주 만나도, 개그 프로그램을 챙겨봐도 가슴속은 왜 이렇게 허할까. 허전함과 외로움은 시도 때도 없이 찾아와 떠날 줄을 모른다. 그래서 기댈 수 있는 누군가를 갈구한다. 물에 젖은 솜처럼 무거운 몸과 마음을 누군가에게 의지해 위로받고 지금 울고 있지는 않은가. 혹은 그런 사람이 어디에 있을까 찾아 헤매고 있지는 않은가. 우리의 빈 가슴을 따스하게 어루만져주고 지친 마음을 달래줄 사람은 누구인가. 그대처럼 나도 눈물 나게 외롭고 쓸쓸한 날이 많다. 그래서 기댈 수 있는 사람을 애타게 찾아 헤맨 적이 많다. 그러나 타인에게 받는 위안이란 한계가 있었다. 많은 시행착오를 거친 후 이제 진정 내가 기댈 사람이 누구인지 알았다... 2023. 9. 23.
가끔은 바보스러움이 최상의 지혜다. 가끔은 바보스러움이 최상의 지혜다. 여객기 한 대가 황량한 사막에 추락해 조난을 당했다. 당시 생존자는 11명이었다. 11명 중에는 대학교수, 가정주부, 공무원, 회사 사장, 장교 외에 피터라는 이름의 바보도 포함되어 있었다. 사막은 한낮이면 기온이 50~60도에 육박했다. 하루빨리 오아시스를 찾지 못하면 목이 말라죽을지도 모르는 위기 상황이었다. 그들은 오아시스를 찾아 길을 나섰다. 하염없이 걷던 눈앞에서 녹색의 야자수로 우거진 오아시스를 발견하고 미친 듯이 앞으로 달려갔다. 그런데 오아시스는 무정하게도 계속 뒷걸음질 치더니 어느 순간 사라져 버렸다. 사막에서 흔히 발생하는 신기루 현상이었다. 다음 날 오후, 그들은 여러 번 반복되는 신기루에 지쳐 녹초가 되어 스러졌다. 단 한 사람, 바보 피터만 빼고.. 2023.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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