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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2

긍정적인 끄덕임도 세 번 계속되면 거부가 된다 긍정적인 끄덕임도 세 번 계속되면 거부가 된다 아이는 부모나 선생님에게 꾸지람을 들을 때 일부러 “네, 네”라고 건성으로 대답함으로써 ‘완전히 납득한 게 아니에요’라는 사실을 표현하기도 한다. 반항적, 부정적인 의미가 다분한 ‘두 번 대답’이다. 그 의미를 읽고 있는 사람이라면 “대답은 한 번만 해!”라는 식으로 핀잔을 주기도 한다. 끄덕임도 대답과 같은 것이기 때문에 평상시의 끄덕임과는 다른 의사(부정적인 의사)가 숨겨진 경우가 있다. 그것은 끄덕임이 타이밍과 횟수, 빈도로 판단하는 게 좋다. 대화의 흐름과 관계없는 타이밍이 빗나간 끄덕임이 있다. 상대방을 잘 관찰하고 있으면 그 점을 느낄 수 있다. 상대방이 고개를 끄덕이며 맞장구를 쳐주는데도 왠지 ‘얘기할 맛이 나지 않는다. 얘기가 원활히 전달되고 .. 2023. 10. 17.
낯가리는 성격을 고치려면 낯가리는 성격을 고치려면 낯을 가리는 어른이 의외로 많은데, 어른으로서 낯가림을 극복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여러 가지로 자신에게 득이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어색하고 두려워서 선뜻 남에게 말을 걸지 못합니다. 애써 말문을 열었다가 흐지부지되거나 불쾌해진 적이 있으면 아예 사람 사귀는 자체를 귀찮게 여기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무리해서 말하려고 애쓰는 대신 일단 상대의 말을 듣는 것부터 시작하면 좋습니다. 그러고 나서 대답할 때 약간 내용을 덧붙이거나 나중에 자기 이야기를 곁들이면 됩니다. 말문이 막혔을 때 굳이 화제를 찾느라 고민하지 말고 그냥 알고 싶은 것을 물어봅니다. 대화가 무르익지 못하는 것은 상대에게 흥미가 없다는 증거입니다. 상대에게 흥미를 가지려는 의지가 낯가림을 고치는 첫걸음입니다... 2023.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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