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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가리는 성격을 고치려면

by santa-01 2023. 10. 12.

낯가림
낯가림

 

낯가리는 성격을 고치려면

낯을 가리는 어른이 의외로 많은데, 어른으로서 낯가림을 극복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여러 가지로 자신에게 득이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어색하고 두려워서 선뜻 남에게 말을 걸지 못합니다. 애써 말문을 열었다가 흐지부지되거나 불쾌해진 적이 있으면 아예 사람 사귀는 자체를 귀찮게 여기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무리해서 말하려고 애쓰는 대신 일단 상대의 말을 듣는 것부터 시작하면 좋습니다. 그러고 나서 대답할 때 약간 내용을 덧붙이거나 나중에 자기 이야기를 곁들이면 됩니다. 말문이 막혔을 때 굳이 화제를 찾느라 고민하지 말고 그냥 알고 싶은 것을 물어봅니다. 대화가 무르익지 못하는 것은 상대에게 흥미가 없다는 증거입니다. 상대에게 흥미를 가지려는 의지가 낯가림을 고치는 첫걸음입니다. 경험을 대신할 특효약은 없으므로 갑자기 무리하지 말고 느긋하게 조금씩 대화를 늘려 가면 됩니다. 이때 경계심을 살짝 풀고 실패도 개의치 말아야 합니다. 창피를 당하거나 대화에 실패해도 죽을 입은 아닙니다. 누군가에게 웃으며 말할 수 있는 에피소드라고 생각해 버리세요. 실패는 다음 대화의 소재가 되기도 하는데 실패담이야말로 최고의 화젯거리입니다. 낯가림을 개선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지명도가 높은 친구와 함께 모임에 참석하는 것입니다. 그 친구에게 모여드는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말을 주고받다 보면 불안감과 대화에 공포심도 누그러듭니다. 이런 경험을 거듭하다 보면 낯을 덜 가리게 됩니다. -써먹은 심리학 인간관계, 포포 프로덕션, 하라다 레이지 지음, 최종호 옮김, 박기환 교수 감수, 진선출판사(), 2011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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