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태백 편1 참으로 값지고 귀한 것 참으로 값지고 귀한 것 증자는 사람의 몸과 머리털과 피부 곧 몸 전체는 부모에게 받았으니 감히 손상치 않는 것이 효도의 시작이라는 의 가르침을 실천하려 평생 몸가짐을 극히 조심했다. 증자는 이렇게 효성이 지극해서 오늘날까지 ‘하늘이 내리신 효자’라 불리고 있다. 증자가 위독해져 임종에 이르렀을 때, 제자들에게 힘겨운 목소리로 말했다. “내 손을 살펴보고, 내 발을 살펴보게.” 제자들은 증자가 한 말이 무슨 뜻인지, 이렇게 생각하고 저렇게 생각해도 도무지 알 수가 없었다. “스승님, 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까?” 한 제자가 묻자 증자는, “에서 효에 대한 이르기를 ‘몸을 소중히 하려면 늘 두려워하고 조심해야 한다. 연못 가장자리에 서서 깊은 연못을 굽어보는 듯이 하고 살얼음을 밟고 걷는 듯이 하라’고 했네.. 2023. 9.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