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초상화1 천사의 얼굴과 악마의 얼굴 천사의 얼굴과 악마의 얼굴 어느 나라에 젊고 유명한 화가가 한 명 있었다. 그 화가는 위대한 초상화 하나를 그리기로 작정했다. 그것은 바로 천사의 얼굴을 한 사람의 초상화를 그리는 일이었다. 그는 그 대상을 찾아 이곳저곳을 돌아다녔다. 그러다가 어느 날, 눈이 반작이고 천사의 모습을 연상하게 하는 양치는 목동을 만났다. 처음 본 순간 그는 이 젊은이야말로 천사의 얼굴을 하고 있다는 확신 했다. 화가는 그 젊은 목동의 초상화를 그렸고, 그 초상화는 완성되자 수백만 장이 방방곡곡에 팔려나갔다. 사람들은 그 초상화를 벽에 걸었고 그것을 바라보며 행복해했다. 그로부터 수십 년이 흘렀다. 그 유명한 화가는 또 다른 초상화를 그리기로 마음먹었다. 이제는 천사의 초상화가 아닌 악마의 얼굴을 한 사람의 초상화를...... 2023. 10.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