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저널리스트 헨리 루이스 멘켄1 “잘나가는 친구 때문에 제가 불행해요” <비교하는 말투만 없어도 자존감이 살아난다 : 이웃 효과> “잘나가는 친구 때문에 제가 불행해요” 강사 일을 시작할 때 사귄 친구가 있다. 나와 마찬가지로 그녀도 전업주부에서 탈출해 강사로 제2의 인생을 펼치고 있었다. 그런데 그녀는 시작부터 남달랐다. 스튜어디스 출신이다 보니 외모도 출중하고 언변도 뛰어났다. 그녀를 원하는 곳이 하루가 다르게 늘었다. 당신 나는 지방에서 한 달에 강의 몇 건을 할까 말까한 상태였고, 초반에는 강의에 대한 호응도 그리 좋지 않아 늘 불안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그녀를 만나는 게 왠지 어색해졌다. 나도 모르게 이런 말이 종종 튀어나왔다. “넌 이제 스타 강사 다 됐네. 근데 나는 이게 뭐냐.” “역시 나랑 다르다. 날씬해서 그런지 옷태도 정말 이쁘네.” 그 친구를 만나면 나도 모르게 매번 비교하는 말을 하고 있었다. 나는 점점 더 .. 2023. 11.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