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인지 부조화 이론1 “훗, 나에게 친절을 베풀 기회를 드릴게요” <적을 내 편으로 만드는 부탁의 기술 : 인지부조화 이론> “훗, 나에게 친절을 베풀 기회를 드릴게요” 미국 100달러 지폐에 실린 벤저민 프랭클린이 펜실베이니아 주 의회 의원이었을 때의 일이다. 그에게는 까다로운 정적이 한 명 있었는데, 그 때문에 여간 곤혹스러운 게 아니었다. 그는 어떻게 하면 정적과 우호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한 가지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사람은 자신에게 친절을 베푼 사람보다 자신이 친절을 베푼 사람을 더 좋아한다는 속담이 있지. 바로, 그거야!” 얼마 뒤, 프랭클린은 정적을 찾아가서 말했다. “급히 자료로 봐야 할 책이 있는데, 듣자니 댁에게 그 책이 있다고 하더군, 괜찮다면 빌려주시겠소?” 매우 희귀한 책이었음에도 정적은 의외로 흔쾌히 승낙을 했다. “그거야 어렵지 않죠. 잘 보시고 돌려주세요.” 며칠 후, 프랭클린은 .. 2023. 11.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