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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전달물질2

Ⅱ. 마음의 병을 치료하는 기법은? 적당한 양의 조절이 어렵다. 중요한 점은 증상이 가벼워지는 것이 약이 듣는 동안 뿐이라는 사실이다. 약을 끊으면 뇌는 원래 상태로 돌아간다. 즉, 향정신제로 마음의 병을 고치는 것이 아닌 셈이다. 조정이 너무 지나쳐 특정 신경전달물질이 너무 기능을 발휘하거나 기능 부전에 빠져도 생활에 지장을 초래한다. 예를 들어 도파민의 기능이 너무 저하되면 머리가 멍해져 전혀 의욕이 생기지 않아 아무것도 할 수 없다. 그러나 의식은 있으므로 ‘아무것도 못하는 나는······’이라는 생각에 자존심이 상한다. 일부 환자는 이 상태가 너무 괴롭다고 호소한다. 약이 부족한 상황이 오면 이상한 행동과 말을 함으로써 사회적으로나 신체적 위험이 크기 때문에 위험에서 벗어나기 위해 안전우선으로 처방을 하는 경우가 많아진다는 것이다... 2023. 8. 25.
Ⅰ. 마음의 병과 그 원인을 찾아보자 정신질환이 생기는 원인은? 정신질환은 발병 원인에 따라 크게 세 가지로 분류한다. 예전에는 악마 들린 것으로 취급해 차별의 대상이 된 정신 질환(마음의 병)은 과학적 이해가 진행되면서 일반 질환으로 생각하게 되었는데 심인성 정신 질환은 심리적 메커니즘과 관계된다. 또한 정신의학뿐만 아니라 심리학 분야에서도 지속적으로 연구되는 뜨거운 감자에 속한다. 심리학에서 취급할 수 있는 정신 질환은 극히 일부이지만 여기서는 대표적인 것을 소개한다. 정신 질환을 일본에선 생기는 원인에 따라 습관적으로 외인성, 내인성, 심인성으로 분류한다. 이중에 외인성 정신 질환은 약물이나 사고 등의 물리적 충격으로 심신의 일부가 손상되는 정신 질환의 일부이다. 마음은 신체를 베이스로 활동한다. 기능부전에서 베이스 부분이 빠져버리면 .. 2023.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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