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비판1 내게 아첨하는 자는 나의 도적이다 내게 아첨하는 자는 나의 도적이다 ‘첨유(諂諛)하다’란 아첨한다는 의미로, 이 말은 특히 조직의 리더가 경계해야 할 말이다. 누구나 자신의 몸을 소중하게 생각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권력자 앞에 서면 숨을 죽이게 되고, 권력자의 뜻을 거스르기가 힘들어진다. 이것이 인지상정이다. 한편 권력자의 입장에서 보면 아첨하며 달라붙는 부하가 아무래도 사랑스럽게 느껴지는데, 그러다 정신을 차려보면 주위가 온통 아첨배로 득실거린다. 이러한 현상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다. 현대의 최고 경영자 주위에도 아첨하는 무리 일생인 경우가 많은데 인정에 이끌리다 보니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그렇게 되는 것 같다. 왜 이것이 나쁠까? 첫째, 주의에 아첨하는 무리 일색이면 리더에게는 듣기 좋은 정보만 들어온다. 그 결과 정보가 차단되어 .. 2023. 10.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