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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저민 프랭클린2

“훗, 나에게 친절을 베풀 기회를 드릴게요” <적을 내 편으로 만드는 부탁의 기술 : 인지부조화 이론> “훗, 나에게 친절을 베풀 기회를 드릴게요” 미국 100달러 지폐에 실린 벤저민 프랭클린이 펜실베이니아 주 의회 의원이었을 때의 일이다. 그에게는 까다로운 정적이 한 명 있었는데, 그 때문에 여간 곤혹스러운 게 아니었다. 그는 어떻게 하면 정적과 우호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한 가지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사람은 자신에게 친절을 베푼 사람보다 자신이 친절을 베푼 사람을 더 좋아한다는 속담이 있지. 바로, 그거야!” 얼마 뒤, 프랭클린은 정적을 찾아가서 말했다. “급히 자료로 봐야 할 책이 있는데, 듣자니 댁에게 그 책이 있다고 하더군, 괜찮다면 빌려주시겠소?” 매우 희귀한 책이었음에도 정적은 의외로 흔쾌히 승낙을 했다. “그거야 어렵지 않죠. 잘 보시고 돌려주세요.” 며칠 후, 프랭클린은 .. 2023. 11. 1.
남은 삶은 어떻게 채울 것인가? 남은 삶은 어떻게 채울 것인가? 초등학교 선생님이 두 학생에게 똑같은 모양의 통나무와 칼을 주면서 작품을 만들게 했다. 얼마 후 한 학생은 멋진 배를 조각했지만, 다른 학생은 깎다가 만 나무 조각만 수북이 쌓아 놓았다. 무엇이 이런 차이를 만들었을까. 바로 ‘생각이 차이’다. 멋진 배를 조각한 학생은 배를 만들겠다는 분명한 생각을 가지고 나무를 깎았지만 다른 학생은 아무 생각이 없었기에 나무만 깎다가 시간을 보낸 것이다. 그것은 우리 삶 역시 마찬가지다. 자신의 삶을 두고 다른 누군가, 혹은 다른 뭔가를 탓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다. 우리 삶은 우리 생각대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생각이 분명한 사람은 능동적이고 긍정적인 삶을 살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은 반대의 삶을 살게 된다. “성공하는 데 있어서 .. 2023.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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