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독일의 신문기자 위르겐 슈미더1 거짓말이 난무하는 세상 읽기 <왜 거짓말하면 안 되나요?> 거짓말이 난무하는 세상 읽기 ‘거짓말’하면 떠오르는 이야기가 있다. 바로 양치기 소년 이야기다. 양치기 소년은 재미로 거짓말을 했다가 낭패를 당하는 경험을 한다. 거짓말이 사람들로부터 믿음을 잃게 하고 결과적으로 자신에게 피해가 돌아간다는 교훈을 담은 이야기다. 사실 거짓말이란 걸 아예 배제하고 사는 건 불가능하다. 악의로 하는 거짓말이 있는가 하면 선의의 거짓말도 있기 때문이다. 독일의 신문기자 위르겐 슈미더라는 사람이 40일 동안 거짓말을 하지 않고 살아보는 실험을 했다. 상대의 기분을 맞추는 거짓말까지 모두 거두고 나니 크고 작은 소동들이 벌어졌다고 한다. 실험 4일 만에 죽마고우에게 얻어맞기도 했단다. 따지고 보면 우리 일상에 거짓말을 깊숙이 스며들어 있어 소소한 거짓말들을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을.. 2023. 9. 2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