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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2

때로는 생각의 도가 지나쳐 번뇌를 자초하기도 한다. 때로는 생각의 도가 지나쳐 번뇌를 자초하기도 한다. 한 옷가게 상인이 경기 불황으로 손님들의 발길이 끊기자 온종일 우울해했다. 심지어 밤만 되면 불면증에 시달릴 정도였다. 요 며칠 울상인 남편을 보다 못한 상인의 아내가 정신과 의사를 한번 찾아가 보라고 권했다. 의사는 상인의 두 눈에 핏발이 가득 서 있는 것을 보더니 물었다. “어떠세요? 불면증 때문에 고생하진 않으십니까?” “당연히 고생하죠” 그러자 의사가 설명했다. “별로 대단한 병은 아닙니다. 잠이 안 오면 양을 세어보세요.” 상인은 일단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일주일 후 그는 다시 정신과 의사를 찾아갔다. 그의 증세는 일주일 전보다 훨씬 심각했다. 눈은 빨갛게 충혈되어 부어올랐고 몸도 축축 늘어졌다. 의사는 진찰을 하더니 깜짝 놀.. 2023. 9. 13.
아이들에게 고생을 가르쳐라 과자 10개를 주는 방법 아이들에게 과자 10개를 주는 경우에는 첫날에 1개, 둘째 날에 2개, 셋째 날에 3개 그리고 마지막 날에 나머지 4개를 준다. 그렇게 하면 아이들은 기대에 차서 기다리게 된다. 다음에 또 과자를 줄 일이 생기면 이번에는 처음에 모두 다 주는 방법, 혹은 첫날에 4개, 다음날에 3개 이런 식으로 줄여가는 방법도 가르쳐준다. 이렇게 여러 가지의 방법으로 줄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는 “처음에 좋은 일이 있는 것과 나중에 좋은 일이 있는 것 중 어느 것이 좋으냐? 묻는다. 그러면 아이들은 나중에 좋은 일이 있는데 좋다고 대답하게 된다. - 곁에 두고 읽는 탈무드, 이즈미 간지 지음, 성윤아 옮김, ㈜홍익출판사, 2016 참고문헌 작은 고생, 작은 인내의 체험은 살아가는 힘이 된다. .. 2023.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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