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경계심2

“경계심 많은 상대에겐 라포~르 하세요” <스며들 듯 마음의 벽을 허무는 대화의 기술 : 라포르> “경계심 많은 상대에겐 라포~르 하세요” 직장에서 리더십도 좋고 인간관계에도 문제가 없는데, 이외로 이성과의 관계에는 서툰 남자들이 있다. 한 번은 IT 기업에 다니는 B 씨가 상담을 요청해 왔다. “친구들이나 직장동료들은 다 여자친구가 있는데 저만 없어요. 제게 무슨 문제가 있는 걸까요?” 대화를 나눠보니, 그는 남자 형제만 셋인 집안에서 자랐고, 남중·남고를 나온 데다 ROTC 출신이었다. 여성과 교류할 기회 자체가 거의 없다 보니 이성과의 대화 테크닉이 매우 부족했다. 남성끼리 나누는 직선적이고 투박한 대화 스타일이 몸에 배어 있던 터라 여성과 대화를 나눌 때도 그런 습관이 튀어나왔다. 일방적으로 자기 말만 하고 상대방의 이야기는 세심하게 듣지 않았으며 거센 사투리 억양은 꼭 화가 난 것처럼 들리기.. 2023. 10. 31.
낯가리는 성격을 고치려면 낯가리는 성격을 고치려면 낯을 가리는 어른이 의외로 많은데, 어른으로서 낯가림을 극복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여러 가지로 자신에게 득이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어색하고 두려워서 선뜻 남에게 말을 걸지 못합니다. 애써 말문을 열었다가 흐지부지되거나 불쾌해진 적이 있으면 아예 사람 사귀는 자체를 귀찮게 여기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무리해서 말하려고 애쓰는 대신 일단 상대의 말을 듣는 것부터 시작하면 좋습니다. 그러고 나서 대답할 때 약간 내용을 덧붙이거나 나중에 자기 이야기를 곁들이면 됩니다. 말문이 막혔을 때 굳이 화제를 찾느라 고민하지 말고 그냥 알고 싶은 것을 물어봅니다. 대화가 무르익지 못하는 것은 상대에게 흥미가 없다는 증거입니다. 상대에게 흥미를 가지려는 의지가 낯가림을 고치는 첫걸음입니다... 2023. 10. 1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