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향정신제1 Ⅱ. 마음의 병을 치료하는 기법은? 적당한 양의 조절이 어렵다. 중요한 점은 증상이 가벼워지는 것이 약이 듣는 동안 뿐이라는 사실이다. 약을 끊으면 뇌는 원래 상태로 돌아간다. 즉, 향정신제로 마음의 병을 고치는 것이 아닌 셈이다. 조정이 너무 지나쳐 특정 신경전달물질이 너무 기능을 발휘하거나 기능 부전에 빠져도 생활에 지장을 초래한다. 예를 들어 도파민의 기능이 너무 저하되면 머리가 멍해져 전혀 의욕이 생기지 않아 아무것도 할 수 없다. 그러나 의식은 있으므로 ‘아무것도 못하는 나는······’이라는 생각에 자존심이 상한다. 일부 환자는 이 상태가 너무 괴롭다고 호소한다. 약이 부족한 상황이 오면 이상한 행동과 말을 함으로써 사회적으로나 신체적 위험이 크기 때문에 위험에서 벗어나기 위해 안전우선으로 처방을 하는 경우가 많아진다는 것이다... 2023. 8.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