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핀잔1 긍정적인 끄덕임도 세 번 계속되면 거부가 된다 긍정적인 끄덕임도 세 번 계속되면 거부가 된다 아이는 부모나 선생님에게 꾸지람을 들을 때 일부러 “네, 네”라고 건성으로 대답함으로써 ‘완전히 납득한 게 아니에요’라는 사실을 표현하기도 한다. 반항적, 부정적인 의미가 다분한 ‘두 번 대답’이다. 그 의미를 읽고 있는 사람이라면 “대답은 한 번만 해!”라는 식으로 핀잔을 주기도 한다. 끄덕임도 대답과 같은 것이기 때문에 평상시의 끄덕임과는 다른 의사(부정적인 의사)가 숨겨진 경우가 있다. 그것은 끄덕임이 타이밍과 횟수, 빈도로 판단하는 게 좋다. 대화의 흐름과 관계없는 타이밍이 빗나간 끄덕임이 있다. 상대방을 잘 관찰하고 있으면 그 점을 느낄 수 있다. 상대방이 고개를 끄덕이며 맞장구를 쳐주는데도 왠지 ‘얘기할 맛이 나지 않는다. 얘기가 원활히 전달되고 .. 2023. 10.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