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프랜시스 골턴1 매력적인 얼굴과 신체의 비밀 평균적인 얼굴이 아름답다. 미인이나 잘 생겼다고 하는 얼굴은 대체 어떤 얼굴일까? 뭔가 특별한 점이 있는 얼굴일까? 이 문제에 대해 세계에서 처음으로 연구를 한 사람이 프랜시스 골턴(Frencis Galton)이다. 19세기말 골턴은 당시 최첨단이었던 사진 기술을 사용해 많은 사람의 얼굴을 합성해 보는 연구를 했다. 물론 당시 사진은 지금처럼 디지털 사진이 아니라 인화지에 광학적으로 인화한 아날로그 사진이다. 이렇게 겹쳐서 인화하면 개인의 특징(예를 들면 남보다 큰 코나 작은 눈, 점이나 주름 등)은 서로 지워 없어지고 점점 평균적인 얼굴이 되어간다. 골턴이 애초에 목적으로 한 것은 많은 범죄자의 얼굴을 겹쳐 인화함으로써 ‘궁극의 범죄자’ 얼굴을 찾으려는 것이었다. 그런데 예상과 다른 결과가 나왔다. 많.. 2023. 8.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