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선언1 '불가능'과 이별하고, '가능'과 사귀어라 '불가능'과 이별하고, '가능'과 사귀어라 도나는 미시간 주 어느 마을 초등학교 교사다. 어느 날 그녀는 수업 시간에 학생들에게 종이를 꺼내 자신이 할 수 없다고 생각되는 일들을 적어보라고 했다. 학생들은 책상에 머리를 박은 채 부지런히 적기 시작했다. 그중 한 여자아이는 종이에 ‘축구’, ‘세 자릿수 이상 나눗셈’, ‘데이빗의 마음 끌기’ 등등 생각나는 대로 술술 적어 내려갔다. 이미 종이의 반이 채워졌는데도 그 아이는 아직 쓸 것이 한참 남은 듯 연필을 놓지 않았다. 다른 학생들 역시 불가능한 일들을 종이에 열거하느라 분주했다. 도나도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종이 위에다 불가능하다고 생각되는 일들을 쭉 적어나갔다. 한 10분 정도 지나자 학생들은 대부분 종이 한 장을 가득 채웠다. 심지어 어떤 친구는 두.. 2023. 9.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