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당나라 시인 육구몽의 시 「이별」1 대장부의 눈물 대장부의 눈물 사내는 한평생에 울어야 할 때가 세 번 있다고 한다. ① 태어날 때 울고, ② 부모님이 돌아가셨을 때 울고, ③ 나라가 망하면 운다고 한다. 망한 나라의 백성이 되지 않으면 일생에 울어야 할 일이 두 번밖에 없는 것이 된다. 이는 사나이의 울음은 헤퍼서는 안 되고 절제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당나라 시인 육구몽의 시 「이별」은 대장부가 청운의 뜻을 품고 먼 길을 떠날 적에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를 보여주고 있어 널리 인구에 회자되고 있다. 그 이유는 호쾌하고 시원스런 시를 써서 나약한 자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기 때문이다. 시를 보자. “대장부도 눈물이 없는 것은 아니나, 이별할 때에는 흘리지 않는다, 칼을 집고 술 단지를 대하니, 떠나는 자의 수심 띤 얼굴은 부끄러운 것, 독사가 손을 한번.. 2023. 10.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