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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처방 '감사합니다' <100 감사로 행복해진 지미 이야기>

by santa-01 2023. 10. 7.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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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처방 '감사합니다' <100 감사로 행복해진 지미 이야기>

지금 바로 행복해지는 잘 알려진 처방이 있다. 아무 이유 없이 그냥 미소를 지어보는 것. 주위 눈치를 보지 않다도 된다면 크게 한바탕 웃어보는 것이다.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니라 웃어서 행복해진다고 하지 않던가. 그래서 매일 아침 나는 거울 앞에서 내 얼굴을 첫 대면 할 때 그냥 웃는다. 내게 웃어준다. 얼마나 행복감에 젖게 해 주는지 잘 모르겠지만 늘 그렇게 한다. 웃지 않은 것보다 분명 기분 전환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 그런데 시도 때도 없이 싱글싱글 웃으며 다니긴 힘들다. 더욱이 힘든 일이 있을 때조차 웃을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렇다면 웃는 것처럼 손쉽게 실천해서 행복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은 없을까? 웃으면 행복해진다는 말과 함께 행복 처방의 하나로 알려진 것이 갑사 습관이다.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면 행복해질 수 있다는 말을 숱하게 들어왔다. 그런데 매사에 감사하는 태도를 습관화해보려는 노력은 못했다. 방법도 잘 몰랐고, 절대적인 신뢰를 할 만큼 효과에 대한 증거도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아침에 감사일기란 것을 쓰고 있다. 회사에 출근하면서 컴퓨터를 켜고 무작정 감사한 일 20가지 이상을 쓰고 있다. 직접적인 계기는 이 책 <100 감사로 행복해진 지미 이야기>를 읽고 나서부터다. 매일 100가지 감사를 100일 동안 쓰고 난 후 변화를 경험했다는 유지미 기자의 이야기가 불씨가 됐다. 회사 특강 강사를 섭외하는 과정에서 소개받은 강사 이름에 유지미 기자가 있었다. 그래서 먼저 강사의 강의 내용을 파악하기 위해 유지미 기자가 쓴 책을 구입해 보게 됐다. 그 덕분에 100 감사에 대해 알게 됐다. 100 감사는 100가지 감사를 100일 동안 실천하고 난 후 자신에게 일어난 변화를 소개한 책이다. 이 책을 읽고 나도 감사일기를 쓰려고 하고 실천에 옮겼다. 매일 아침 출근해서 쓰기 시작해 최소 20가지씩만 채우려고 했다. 하루 100가지는 해내야 한다는데 일단 습관부터 만들자는 생각에 20가지로 시작한 것이다. 너무 부담스러운 결심은 오래가지 않기 때문이다. “감사하는 마음은 태도에 영향을 미치고 태도는 생각에, 생각은 말에, 말은 행동에, 그리고 행동은 습관으로 이어져 인격에 영향을 미치고 결국은 사람의 인생을 바꾼다.” 감사의 일상이 되면 분명 삶이 바뀔 거라는 확신을 가지게 해 준 책이다. 감사가 어떻게 나를 바꾸고, 관계를 바꾸고, 조직을 바꿀 수 있는지에 대한 생생한 사례들을 책에서 만날 수 있다. 감사습관이 삶의 질을 바꾸려면 적어도 하루 100가지씩 짜내듯이 감사거리를 만들라고 한다. 설렁설렁 대충대충 감사해선 안 되다는 말이다. 자신의 일상을 스캔하듯 면밀히 관찰하고, 모든 것에 감사하는 마음이 일상이 되면 비로소 삶이 바뀌는 경험을 할 수 있다. 20가지 이상 감사할 일을 찾다 보니 내가 대하는 모든 사람들과 나를 둘러싼 모든 환경들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된다. 그 모든 것에 진심으로 감사하게 되면 난 정말 행복한 사람이 되어 있을 것이고 행복을 전하는 사람이 되어 있을 것이다. 순간의 만족을 행복이라 여기는 사람들이 많다. 내가 원하는 것을 얻게 되면 원하는 지위에 오르면 하고 싶은 것을 하게 되면 행복할 거라고, 하지만 우리는 안다. 그 순간이 오면 행복의 기준이 바뀐다는 사실을 그래서 행복은 조건에 따른 것이 아니라 어떤 상황도 행복이라 여길 수 있는 마음가짐에 달려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내 마음이 흔들리지 않도록 꾸준히 행복감을 유지하는 방법이 바로 감사 습관이다. 호흡하는 것처럼 감사하며 살면 된다. 호흡을 멈추지 말아야 하듯, 감사도 검추지 말아야 한다. -생각 깨우기 연습, 안성진 지음, 도서출판 판타래, 2018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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