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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무서운 수면 부족

by santa-01 2023. 8. 25.

 

수면
수면

수면 부족시 나타나는 다양한 신체증상

OECD(경제협력개발기구)2014년 정리한 자료에 의하면 일본인 하루 평균 수면 시간은 남자 7시간 52, 여자 7시간 36분이다(이 수면 시간은 세계 28개국 중에서 남자는 최하위에서 3번째이고 여자는 최하위이다). 수면 시간은 하루 중에서 30% 이상 되는 시간을 보낼 만큼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수면에는 리듬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깊은 논렘(Non-REM) 수면과 얕은 렘수면이 약 90분마다 4~6회 교대로 반복된다. 렘수면 중에는 근육이 움직이지 않지만 눈이나 뇌는 활동한다. (렘이란 급속 안구 운동을 의미하는 영어 Rapid Eye Movement Sleep)의 머리글자 REM을 말한다) 논렘수면 중에는 몸을 움직이기는 하지만 눈과 뇌는 쉬는 상태로, 꿈은 렘수면 때 꾼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면 의욕이 떨어지면서 주의력 산 만과 피곤함이 온몸을 나른하게 하면서 졸리게 된다. 수면이 체내 호르몬 분비나 자율신장 기능에 크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보통 잠이 들고 나서 2~3시간 후에 성장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이 호르몬은 성장 촉진과 세포 재생, 피로 해소 등의 기능을 한다. 따라서 수면 부족으로 인해 성장 호르몬 분비가 부족하면 피로감이 없어지지 않는 신체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 심리학 비주얼백과, 오치 케이타 편, 김선숙 옮김, 성안당, 2016 참고문헌

 

 

당뇨병과 고혈압 예방

수면이 부족하면 부신피질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의 기능이 떨어져 혈중 포도당이 분해되지 않기 때문에 혈당치가 올라가 당뇨병 위험이 높아진다. 또한 수면 부족은 자율신경의 기능을 혼란시켜 고혈압이 생기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혈압은 보통 기상 시부터 서서히 올라가기 때문에 활동하는 낮 동안에 높고 저녁 무렵에는 내려간다. 수면 시에는 하루 중에서 가장 혈압이 낮다(낮 동안에는 교감신경이 우위지만, 수면 시에는 부교감신경이 우위가 되기 때문이다. 교감신경은 심장의 활동을 활발하게 해서 심장 박동수를 늘리고 혈압을 상승시킨다. 반대로 부교감신경은 심장의 활동을 억제하고 심장 박동수를 떨어뜨려 혈압을 내리는 기능을 한다), 그러나 밤에 잠을 잘 못 자거나 자주 잠에서 깨거나 해서 각성 상태가 계속되면 혈압이 낮 동안과 마찬가지로 높아진다. 고혈압이나 당뇨병은 동맥겨오하나 심장병, 뇌졸중 등 선인병(생활 습관병)과도 관련되므로 충분한 시간 동안 양질의 수면을 취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고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보다 수면을 잘 취하기 위해서는 낮에 운동을 한다. 자기 전에 가벼운 스트레칭을 한다. 밤늦은 시간에는 먹지 않는다. 침실의 조명을 어둡게 한다. 목욕을 한다. 베개에 신경을 쓴다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 심리학 비주얼백과, 오치 케이타 편, 김선숙 옮김, 성안당, 2016 참고문헌

 

 

꿈은 무슨 색?

대다수 사람들은 꿈은 모두 흑백이다. 컬러를 본다는 것은 눈에 보이는 광선, 즉 가시광선을 인지할 때 가능한 것이다. 가시광선은 빛의 일종으로 빛 가운데 눈에 보이는 주파수 범위 내에서 일어나는 파장만 보이게 된다. 즉 눈으로 컬러를 보려면 가시광선을 보아야 한다는 것인데, 이것은 눈을 뜬 상태에서만 가능한 일이다. 그러므로 꿈에서는 칼라처럼 느껴진다고 해도 그것은 정신적인 느낌일 뿐 실제 컬러를 본 것은 아니다. 칼라 같은 꿈이 너무 생생하더라도 그것은 기억 속에서 만든 환상일 뿐 실제 컬러를 본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따라서 꿈은 흑백이라는 주장이 가능하다. 나는 잠자는 것을 좋아한다. 잠은 두 세계의 가장 좋은 면을 지니고 잇기 때문이다. , 살아있으면서 의식이 없으니까 리타 러드니- 그런데 이것은 사람이 꿈속에서 물리적으로 컬러 인식이 불가능하다는 것이지, 컬러에 대한 인지적인 지능과 기업이 사라진 것이 아니다. 그래서 실제 눈을 통해 가시광선을 보고 컬러를 보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 기억은 컬러에 대한 기존의 기업과 습득 경험에서 눈을 감고 머릿속에서 컬러를 본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엄밀히 말해 본다는 말보다는 인지한다는 말이 더 적절하다. , 물리적으로는 흑백이지만, 기억 속에는 컬러라 는 것이다. 꿈에서는 의식세계가 깨어잇는 동안 습득한 지식과 기억을 기반으로 새로운 세계를 펼치고 그 안에서 다양한 의식활동을 가상 체험할 수 있다. 가상실험에서 현실에 적용될 데이터가 나오듯, 가끔 꿈에서 일어난 가상체험이 예지나 미래를 예견하는 모습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의식세계가 풀지 못하는 것을 무의식의 세계가 시뮬레이션을 통해 답을 찾기도 하고, 심적 우울 등을 해결하기도 하는 것이다. 우리가 컬러 꿈에 대한 기억을 가지는 것은 정상적이다. 꿈에 깨어나고도 꿈을 기억한다는 것은 그만큼 꿈이 강렬하다는 것이고, 강렬하다는 것은 그만큼 강하게 인식했다는 것이다. 그렇게 무의식의 꿈에서 강하게 인식한 내용이기에 깨어나서도 쉽게 잊히지 않고, 한 동안 현실처럼 기억이 나는 것이다. 때문에 현실이라고 생각될 만한 강한 기억은 더욱 컬러로 기억이 나는 것이다. - 일상심리학의 이해, 곽호완외 6, 시그마프레스, 2005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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