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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바람기에는 이유가 있다

by santa-01 2023. 10. 6.

바람기
바람기

 

남자의 바람기에는 이유가 있다.

연애에서 번번이 실패하면 덧셈 여성은 사실 자기 스스로 잘 풀리지 않게행동합니다. 다시 한번 말하겠습니다. 덧셈 여성은 연애를 할 때 실패하도록 노력합니다. 왜냐고요? 성공하면 곤란하니까요. ? 성공하면 곤란하다고요? ? 어째서? ‘난 멋진 연애를 하고 싶어요! 그런 내가 그런 말도 안 되는 생각을 할 리가 없어요!’ 이렇게 생각할 것입니다. 하지만 분명 그렇게 행동합니다. 가장 알기 쉬운 예로 바람을 피우는 남자외도당하는 여자에 대해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바람기 남자의 속마음

여자 친구가 있는데도 늘 바람을 피우는 남자가 있습니다. 여기서는 이 남자가 나쁜 놈이죠? 하지만 애초에 이 남자는 왜 바람을 피우기 시작했을까요? 그 이유는 바람을 피우면 여러 여성에게 인정받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남자는 밖에서 인정받으면 매우 기뻐합니다. 특히 여성에게서 인정받으면 무척 기뻐하지요. ‘이 여자도 예쁘네하고 대시했더니 성공했다! ‘저 여자도 미인이네!’하고 대시했더니 또 성공했다! 이 남자는 애인이 있는데도 다른 여자가 날 보고 반하다니 난 정말 대단해!’라며 마음이 점점 충족되는 것을 느낍니다. 어째서 바람둥이 남자는 이토록 밖에서 인정받고 싶어 할까요? 그 이유는 자신이 인정받지 못한다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바람둥이 남자는 남자로서 자신감이 없습니다. 자신은 인정받지 못하고 사랑받지 못하는 인간이라는 본성을 지녔다는 뜻입니다. 그렇기에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기 위해서 바람을 피우러 갑니다. , 덧셈을 하러 나가는 것입니다. ‘바람을 피우러 나간다는 말은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곳에 간다는 뜻이 아닙니다. ‘자신을 사랑해 줄 것 같은 사람이 있는 곳에 간다는 뜻입니다. 지금 곁에 있는 여자 친구가 아내만으로는 나는 인정받고 있다는 확증을 가질 수 없습니다. 그래서 사람 받는 증거를 더 많이 수집하러 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람기입니다.

 

남자는 여자의 거울이다.

그러면 바람피우는 남성에게 외도당한여성은 어떨까요? ‘날 소중히 대해 주지 않았어’. ‘내가 최우선이 아니었어라고 생각해서 굉장히 기분 나쁘지 않을까요? 하지만 외도당한 여성도 사실은 바람을 피우는 남자와 근본은 똑같습니다. 다시 말해 나는 인정받지 못한다고 느낀다는 뜻입니다. ‘난 열등해.’ ‘난 인정받지 못해.’ 이렇게 생각한 여성은 바람난 남자를 보면 , 역시 난 여자로 쓸모없구나라고 재확인합니다. ‘외도당할 정도로 가치 없는 여자야.’ ‘난 애인한테 사랑받지 못하는구나.’ ‘내가 최우선이 될 수 없구나.’ 남자 친구가 바람난 사실을 알고 , 역시 그렇구나하며 스스로의 위치를 새삼 확인하고 이해하는 것입니다. 멋진 연애를 하고 싶고 애인과 사이좋게 지내고 싶지만, 한편으로는 여자로서 쓸모없는 나를 재확인하기 위하여 연애에서 실패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그가 바람을 피우게 하는것입니다. 바람을 피우는남자도, 남자가 바람을 피우게 하는여자도 모두 난 인정받지 못한다라는 마음이 있다는 뜻입니다. ‘인정받고 싶은 사람끼리서로 끌려서 커플이 됩니다. 바람을 피우는남자나 피우게 하는여자는 서로에게거울이 되는 것이죠 즉, ‘바람둥이 남자는 여성이 인정받고 싶다는 자신이 마음속 절규를 겉으로 드러낸 모습입니다. 외도당한 여성은 바람둥이 남자와 헤어질 때마다 늘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번에는 남자 친구를 잘못 선택했을 뿐이야.’ ‘다음에 사귀게 될 애인과는 잘 지낼 거야!’ 그러나 바람둥이 남자뿐만 아니라 빚쟁이 남자, 가정폭력을 휘두르는 남자, 마마보이.... 이른바 형편없는 남자에게 걸리는 여자는 다음 연애에서도 비슷한 유형의 남자와 사귀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그 이유는 서로가 거울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덧셈 여성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인정받지 못했어! 좀 더 인정받고 싶어!’라고 생각하는 덧셈 여성에게는 그녀와 똑같이 인정받지 못했어! 좀 더 인정받고 싶어! 라고 생각하는 덧셈 남성이 나가오기 마련입니다. -왕자님을 만날래요. 신데렐라는 뻔뻔하게 말했다, 심리상담사 고코로야 진노스케 지음, 김한나 옮김, 유노북스, 2018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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